24일 오후 2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

행사 문의: 031-783-6095 SRS Labs Korea 염희웅 팀장

입체음향 솔루션 "SRS"가 방송용 서라운드 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운드 솔루션 전문회사 SRS Labs 코리아(지사장 김정택 www.srslabs.co.kr)와 음향장비 전문업체 소비코(대표 권경섭 www.sovico.co.kr)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서라운드 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SRS를 활용한 서라운드 기술 세미나’란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세계최초로 3차원 입체음향을 발표하여 상용화시킨 SRS Labs가 방송용으로 내놓은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된다. SRS Labs 방송용 솔루션 국내총판인 소비코는 서라운드 엔코더, 디코더를 활용한 서라운드 포맷을 방송관련 엔지니어에게 설명한다. 세미나에는 일본 아사히TV 방송전문 엔지니어인 이노우에씨와 마이니치방송 우에노씨가 강사로 참여, 디지털 서라운드 방송제작 등에 대해 강의한다. SRS Labs 일본 카토 지사장도 참석해 SRS 서클 서라운드도 함께 소개한다.

SRS 서라운드 방송기술은 해외에서는 널리 보급된 상태. 현재 ABC, ESPN, 아사히, 후지TV등에서 채택하여 제작 및 송출에 적용되고 있으며, 경제성과 실용성이 높아 그 적용범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SRS Labs 코리아의 김정택 지사장은“SRS Labs는 현재 전세계 입체음향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SRS의 방송용 솔루션 역시 미국과 일본 방송계에서 그 실효성이 입증된 만큼 국내 방송계 성공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일곤 기자